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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공선배 라이징 캠프 서버 후기

  짧은 회사 생활을 뒤로하고 다시 취준을 시작하면서 프로젝트 경험이 추가로 필요할 것 같아 찾아보던 중 라이징 캠프를 알게 되었다. 2개월로 기간이 길지 않다는 점,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협업 경험을 해볼 수있다는 점, 다른 부트캠프들에 비해 비용이 부담되지 않았던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신청하게 되었다. 

 

📌 장점

 

1.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 꼭 필요한 것들을 우선적으로 배워볼 수 있다.

2. 모든 걸 하나하나 알려주지는 않아서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으나 매주 과제에 대한 영상 자료를 제공해주어 과제를 수행하는 데에 아주 큰 어려움은 없었다.

    ➡️ 혼자 공부할 여지도 있고, 어렵지만 과제를 해낼 수 있을 만큼 정보가 제공되어 균형이 잘 맞는 듯하다.

         (모든 것이 아예 처음이라면 많이 힘들 수는 있을 것 같다. 실제로 라이징 테스트를 함께 했던 프론트엔드 수강생분 반은 마지막에 혼자만 남으셨다고 한다.. 다들 힘들어서 떠나셨다고..😥)

3. 질문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고, 답변도 생각보다 빨리 올라온다. 

4. 열심히 하는 팀원을 만나면 자극이 된다. 

    ➡️ 같은 팀에 서버를 아예 처음 배우시는 분이 계셨는데, 엄청 열심히 하셔서 우수수료까지 해내시는 걸 보고 개인적으로 많은 자극이 되었다. 태도에 대해 많이 배우기도 했다. 

5.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.

    ➡️ 컴공선배에 속해있는 CMC 동아리나 외주에 대한 소식 및 혜택을 받을 수 있고, 그밖에도 다양한 대외활동, 프로젝트 모집 소식에 대해 접할 수 있다. 

6. 수료 이후에 다양한 활동을 하는 데에 발판이 된다. (외주, CMC 동아리 서류 혜택, 다음 기수 멘토링 활동 등)

   ➡️ 서버는 수강생도 많고 외주 지원자도 많아 경쟁률이 센 편인 것 같다. 수료 이후에 바로 하는 건 어려울 수도 있다.

7. 수료증이 귀엽다.

 

 

📌 아쉬운 점

 

프로젝트를 1~2개 해본 사람이라면 마지막 라이징 테스트가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.

이건 수강하는 개인의 상황에 따른 것이지 프로그램 자체의 단점은 아니다. 

 

 

📌 소감

 

취준 시기는 크고 작은 좌절이 이어지기 마련인데, 수료라는 뿌듯함을 오랜만에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다. 개인적으로 나에게 어떤 게 부족하고 뭘 더 해야할 지 고민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. 

 

귀여운 라이징 캠프 수료증